서울도서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재정, 인프라, 서비스, 지역 협력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강동구는 공공·작은도서관 부문 모두 서울시 자치구 중 상위 7개구 안에 들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민 1인당 도서관 예산과 지역기반 서비스 강화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 간 도서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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