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다마스쿠스 서쪽 마슈루 둠마르 지역에 위치한 군시기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주민들은 첫 폭발음 이후 같은 지역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시리아 언론은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폭발은 무기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마른 풀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무기 창고로 옮겨 붙으며 탄약이 폭발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 및 사상자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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