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케림 카라카야와 페르칸 얄린킬릭 등 2명의 기자가 이 같은 기사 보도로 터키 경제의 안정성을 해치려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터키 소셜미디어에 이들 기자 2명의 기사와 관련해 터키 경제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의 논평을 게시한 36명 역시 터키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덧붙였다.
존 미클레트와트 블룸버그 편집국장은 터키 검찰이 기자들을 기소한 것을 비난하면서 이들의 보도는 뉴스 가치가 있는 사건에 대한 공정한 보도였다고 옹호했다.
그는 또 카라카야와 얄린킬릭 기자의 시련이 끝날 때까지 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2명의 기자들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9월20일 열릴 예정이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