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포럼]김형기 뉴시스 대표 "부동산, 인간다운 삶의 조건"

기사등록 2019/05/28 08:56:22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건설부동산포럼 "삶의 조건, 미래의 도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9.05.2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28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쏟아낸 부동산 관련 정책들은 인간다운 삶을 위태롭지 않게 해보자는 커다란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건설부동산포럼 - 삶의 조건, 미래의 도시'의 개회사를 통해 "부동산 정책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필요 조건이자 변수"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은 단순히 주거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나 노후자산 등 재산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면서 "부동산은 삶을 윤택하게 하고, 때로는 불편하게도 만드는 삶의 조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정부 정책의 가장 큰 목적인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라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누구도 잘못됐다 말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다만 "수요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얼마나 긁어주느냐는 다른 문제기 때문에 정책이 나아가기 위해 지나가는 길목길목마다 우리의 삶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주거의 개념도 단순히 먹고 자는 단계를 넘어 4차 산업 혁명 등 산업 발전의 흐름에 맞춰 점차 진화하고 있다"면서 "문화 공간이기도 하고 편의 공간이기도 하고, 관계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도시에 대한 청사진은 어떻게 그릴 것인지, 거기에 맞춰 우리 삶은 또 어떻게 변하는지 돌아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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