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번영 여정 멈출 수 없어"
천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 이임사에서 "우리의 목표는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공동 번영하여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차관은 이어 "분명한 것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멈출 수 없다는 것이고, 그 중심에 통일부가 있다"며 "어떤 난관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고 독려했다.
천 차관은 아울러 "2년 동안 차관으로 재임하면서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한반도 평화가 눈앞의 현실이 되는 역사적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천 차관은 통일정책실장, 인도협력국장, 남북회담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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