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천해성 차관 "목표는 평화와 통일…넘어야 할 산 많아"

기사등록 2019/05/23 17:50:28

"평화·번영 여정 멈출 수 없어"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대 통일부 차관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2019.05.2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23일 "지난 2년간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천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 이임사에서 "우리의 목표는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공동 번영하여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차관은 이어 "분명한 것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멈출 수 없다는 것이고, 그 중심에 통일부가 있다"며 "어떤 난관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고 독려했다.

천 차관은 아울러 "2년 동안 차관으로 재임하면서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한반도 평화가 눈앞의 현실이 되는 역사적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천 차관은 통일정책실장, 인도협력국장, 남북회담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