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한우숯불구치축제의 백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7810원에 등심 1등급은 100g당 6500원에, 채끝 1등급은 100g당 66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암소 앞다리는 100g 3330원에, 양지는 100g에 4370원에, 불고기는 100g 3250원에, 특수부위인 낙엽살과 치마살은 100g 9820원에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시세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이다. 1+, 1++ 등급의 한우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장 내에는 한우고기 할인판매대가 설치되며, 무대행사와 이벤트, 기타 부대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우숯불구이축제 관계자는 "한우고기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정성 들여 마련했다“면서 "한우숯불구이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숯불구이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4일동안 철마한우불고기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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