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1월까지 청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9/05/10 15:35:38

청년 취업스터디 지원사업 상시 모집

【서울=뉴시스】도봉구 무중력지대 도봉-청년일자리 카페-멘토링데이 진행모습. 2019.05.10.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과 무중력지대 도봉(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두 곳에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일자리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한 일자리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프로그램은 매월 약 2회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스피치 코칭 ▲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같은 모의면접 ▲NCS 필기시험 합격의 핵심 비법 ▲자기소개서·이력서 1:1 컨설팅 ▲현직자 1:1 직무 멘토링 ▲멘토링 파티 ▲스터디그룹 맞춤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오는 17일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취업적성 전문강사의 ‘NCS 필기시험 합격 핵심비법’ 강의가 준비돼 있다. 무중력지대 도봉에서는 오는 15일과 29일 현직자 직무 멘토링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참여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검색해 사전에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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