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합산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해 민선 6기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약이행 자치구로 평가받았다.
구의 이번 평가는 주민 밀착 소통과 다양한 공감 행정의 결실이다.
구는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이 된 서리풀원두막 ▲미세먼지·무더위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서리풀이글루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에코(라돈)보안관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구는 안전, 교통, 복지 등 9대 분야 50개의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45만 서초구민과의 약속을 더 잘 지켜달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마음에 다시 깊이 새기고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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