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과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2단계 선정 등

기사등록 2019/04/25 15:19:50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존 사업 수행 대학 58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교,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교육부는 이 가운데 상위 80%에 해당하는 46개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행한 LINC+1단계 사업에서 기업과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담는 한편 취업연계형 현장실습과 같은 실행과제 중심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추진해 왔다.
 
2단계부터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취업연계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취업책임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성구, 굿 잡 버스 운영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굿잡버스는 수성여성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시·공간적 제약으로 취업정보와 구직기회를 찾지 못하는 미취업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취업상담 및 기업체 현장면접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지역의 11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는데 현장면접 2개 기업체(지혜의 숲·대구광역자활센터), 간접채용에 9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제조업, 노인여가복지시설업, 일반병원 및 요양병원 등이다.

◇북구, 명예 감사관 회의 개최

대구시 북구는 2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명예 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북구는 건축, 환경, 조경 등의 분야에 행정 전문성이 있는 주민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명예 감사관은 북구가 주관하는 감사 참여, 생활 현장 불편사항 제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민원 부당·지연 처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신고 제보, 구정발전의 필요 사항 건의 등을 한다.

◇북구, 행복담금김치 나눔 봉사 실시

대구시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담금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와 지역협의체 위원들이 제철 김치(배추김치, 총각김치) 20통을 직접 담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반기에도 제철 김치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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