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혁신 주도하는 학생·교사 사례 공유
수업공간 혁신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강조했던 역점 추진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 부총리와 현장 담당교사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변화시켜 나가는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한다.
유 부총리는 "이번 공동워크숍을 계기로 공간수업 프로젝트가 민주시민교육의 살아 있는 교육과정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민주적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공간주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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