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마북동민의 날 작품발표회 등

기사등록 2019/04/21 13:33:16
용인시 마북동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주민들이 작품발표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마북동)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민의 날 기념 법화산 등반대회 및 작품발표회가 20일 열렸다.

마북동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과 표창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법화산에 올라 봄 정취를 즐기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작품 발표회에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서양화, 서예 등 5개 분야 전시와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공연을 선보였다.
보건소 이용안내 책자.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 발간

용인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우리동네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증진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것이다.

또 각 지원사업의 대상 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각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한 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전차책으로 볼 수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가 어린이집들과 연계해 ‘1·3세대 통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처인노인복지관)

 ◇“할머니·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상록어린이집, 에이스어린이집과 연계해 월 1회씩 ‘1·3세대 통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3세대 통합교실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1세대와 3세대인 어린이집 아이들의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교감하며 음악교실, 재롱잔치, 종이접기,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어르신에 대한 효심과 예의를 배우고, 어르신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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