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하덕천교 아래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9/04/19 19:29:33 최종수정 2019/04/22 09:52:04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19일 오후 5시32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삼봉 인근 하덕천교 아래에서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다리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낚시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이씨의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