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20일(토)이 전주보다 5만대 감소한 502만대, 21일(일)은 31만대 증가한 420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대비 1만대 감소한 51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증가한 47만대 수준으로 예상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수원~남사, 천안분기점~옥산 ▲영동선 군포~보곡, 마성터널~양지터널 ▲서해안선 순산터널~비봉, 발안~서해대교 ▲중부선 호법분기점~모가, 진천~진천터널 ▲서울양양선 화도~서종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남청주~청주휴게소, 안성~안성분기점 ▲영동선 면온~둔내터널, 여주휴게소~이천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화성휴게소 ▲중부선 남이분기점~서청주, 일죽~남이천 ▲서울양양선 남양주요금소~강일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주말 고속도로 이용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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