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봄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기사등록 2019/04/12 16:27:03

20억 투입해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여주시청사. (뉴시스 자료사진)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시가 봄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뭄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농업용수 취약 지역을 사전 조사해 32개소의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국비 6억원, 도비 5억 5000만 원, 시비 8억 2000만 원 등 모두 2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농업용 공공관정 350여 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대형관정 일제조사 및 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내 저수지  7개소에 대한 저수량관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형관정개발, 둠벙(웅덩이) 설치, 기존 양수장의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송수관로 확충, 간이양수장 설치 등 소규모 용수개발로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영농기회 제공은 물론 농업생산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정석 농정과장은 “언제 올지 모를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여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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