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지역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기사등록 2019/04/01 13:11:09

사업비 2억원, 창업활동비 700만 원 지원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2019.04.01. (사진= 동국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9년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술, 4차산업, 일반창업 분야 우수 아이템을 가진 만18세부터 39세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총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구상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필요한 전반을 지원한다.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창업공간과 교육,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최대 700만 원의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전문성 및 자신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김규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