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과 보육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로 안전과 건강보호에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5700만원의 구비를 편성해 구립 11개소, 민간 10개소, 가정 80개소 등 소규모어린이집 10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레인지 교체·설치비 70% 지원에 나선다. 어린이집 자부담은 30%이다.
구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학부모와 교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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