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으로 알려진 미국의 완구업체 마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방탄소년단 인형 컬렉션을 26일(현지시간)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일곱 멤버의 모습을 본 딴 인형들에게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 '아이돌' 무대 의상을 입혔다.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팬클럽 '아미'를 중심으로 이 인형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예쁘게 만들어졌다"는 의견과 "멤버들의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다를뿐 이목구비로는 구분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올해 1월 마텔이 방탄소년단 인형 출시를 공지한 당일 마텔의 주가는 전날보다 9% 급등하는 등 이번 인형 출시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마텔이 실루엣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부풀리자 트위터 등에서 검색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관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발매한다. '빌보드 200' 3관왕을 차지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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