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주택착공 전월보다 8.7%↓…8개월래 최대폭 감소

기사등록 2019/03/27 00:00:38

착공 116만2000건…1년반만의 최저치

모기지금리는 하락…주택시장 호전 전망

【솔즈베리(미 매사추세츠주)=AP/뉴시스】 미국의 2월 주택착공 건수가 116만2000건으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년반만의 최저치이며 감소폭은 8개월만에 가장 큰 것이다. 2019.03.26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의 2월 주택착공 건수가 116만2000건으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년반만의 최저치이며 감소폭은 8개월만에 가장 큰 것이다.

2월 주택착공 실적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121만3000건을 밑도는 수치이다.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택시장 전망은 개선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2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129만6000건으로 1.6% 줄었다. 월별 허가 건수는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허가건수가 주택착공 건수를 앞지르고 있어 앞으로 몇달 안에 주택건설이 호전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더욱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임을 암시함에 따라 대출 여건은 한결 완화될 전망이다.

미 국책 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주보다 0.03%포인트 내려간 4.28%로 1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가격 상승세도 주춤해진 상태이다.

 hooney0405@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