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은 우수 크리에이터 및 제작역량 확보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지티스트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2% 수준이며 취득예정일자는 다음 달 8일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티스트 인수를 통해 연간 3~4편의 추가 제작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인수는 상장 이전 진행한 제작사 'KPJ' 인수 이후 2년 반 만"이라며 "지티스트는 지난 2017년 1월 설립돼 주요 크리에이터로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홍종찬 감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콘텐츠는 tvN 방영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7년), '라이브'(2018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hwahw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