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텔 사우나 불…282명 대피
기사등록
2019/03/24 16:57:35
【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24일 오후 3시 16분께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사우나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탔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호텔과 사우나를 이용하던 투숙객 282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5대와 소방관을 투입해 발생 36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5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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