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장관 후보자 "전기차 기술, 세계 10대 유망기술에도 선정"

기사등록 2019/03/24 15:11:42

"전기차 기술 상용화하려면 시간 많이 소요돼"

"미래 잠재적 가치 크다고 인정돼 기술이전도"

【서울=뉴시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11.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후보자의 대표 업적인 무선전기자동차 기술 관련 실적이 미미하다는 지적에 "온라인 전기차 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 세계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세계 최초로 만들다 보니 '안전 규격'이 없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안전 기준을 먼저 제시하고, 이후 관련 기관에서 안전 기준이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용화를 위해서는 그 과정이나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 후보자는 일각의 지적과 달리 "온라인 전기차 연구과정에서 형성된 특허(353건)들은 미래의 잠재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돼 민간에 기술이전 됐다"며 "이로 인해 카이스트는 약 5억5000만원의 기술이전 수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전기차 관련한 인센티브로 약 2700만원을 받은 것은 연구자에게 기술이전 수입의 일부를 배분하도록 돼 있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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