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6일(한국시간) "지난달 23일 토트넘과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거칠게 항의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와 벌금 1만파운드(약 1500만원) 징계를 내린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판정과 관련해 마이크 딘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겨우 어필을 멈췄다.
이와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은 "왜 징계를 하느냐. 이해할 수 없다.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냥 대화였다. 어쨌든 징계를 내린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토트넘은 9일 사우샘프턴, 다음달 1일 리버풀을 상대한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