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범 어린이·청소년 시민상 후보자 공모

기사등록 2019/03/04 11:15:00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4일 효행·봉사, 희망·성실 등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 후 선정된 분야별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된다.

본 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시민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각 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과 단체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상 수상대상자들은 5월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과 안내는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공고’란에 게시돼 있는 '서울특별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정책팀(☎ 2133-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