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가 22만5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8000건 늘어났다고 노동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경제학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 22만건을 약간 웃도는 수치라고 CNBC가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도 22만건이었다.
변동성을 줄여 고용시장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4주간 평균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7000명 감소했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4.0%로 지난해 12월의 3.9%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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