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까지 신청서 접수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제안·실행하는 사업이다.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사람들 3인 이상이 모여 만든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분야는 이웃만들기, 골목만들기, 우리 마을만들기, 공동체 모임 활성화, 이웃알기 축제, 마을밥상 등 6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지원하면 된다.
구는 주민의 이해와 참여 독려를 위해 26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문별 지원조건과 사례, 일정 등을 안내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이 궁금하거나 상담 받고 싶은 주민은 강남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02-545-0013)로 연락 또는 방문하면 된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개발과 행정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해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등 구민이 자발적으로 행정에 참여하고 공감함으로써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