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3355 걷기동아리' 운영…건강 챙기고 기부도

기사등록 2019/02/26 15:32:08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걷기동아리 활동 모습. 2019.02.2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건강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55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3355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2급 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 걷기지도자가 동아리를 진행한다. 주1회 이상 걷기운동과 함께 효과적인 걷기 방법과 걷기 전·후 스트레칭을 회원들에게 지도하며 운영된다.

현재 구에서는 13개 걷기동아리가 다양한 지역·시간대별로 운영되고 있다. 200여명의 주민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걷기동아리는 걷기마일리지앱 '워크온'에 가입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소외·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구에서는 연중 걷기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과 기타 문의 사항은 도봉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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