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길놀이를 시작으로 송파다리밟기, 햇불행진, 고사, 민속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달집 태우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지난 1월1일 신년 해맞이 행사(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 송파구민 1만여명이 작성한 소원지를 함께 태우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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