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관계대사에 김성은 전 뭄바이 총영사 임용

기사등록 2019/02/18 10:50:53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8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된 김성은 전(前) 주 뭄바이 총영사에게 임용장을 주고 있다. 2019.02.18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김성은 전 주 뭄바이 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18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국제관계대사는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했다. 

 2003년 주 포르투칼 대사관 1등서기관, 2006년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진흥과장, 2009년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 무역규범지원팀장, 2013년 주아세안 참사관, 2015년 주 뭄바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도는 김 국제관계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투자유치, 수출지원, 국제행사 유치와 개최 지원, 해외 교류활동 지원 등 국제관련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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