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다.
화재취약 지역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60개 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량 342대와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4264명을 전진 배치한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현장지휘본부(CP)도 설치·운영한다.
또 산림청과 공조를 강화해 산불 발생에 대비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올해도 쥐불놀이 등 세시풍속 행사로 인한 화재 없이 안전한 대보름이 되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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