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12일(현지시간) 기어의 대변인을 인용, 기어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6)가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실바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임신 과정을 계속 공개해 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이들 부부에게는 첫 아들이다. 기어에게 실바는 세번째 부인인데, 전처 캐리 로웰(58)과 사이에 아들(19)이 있다. 실바도 전 남편 고빈드 프리드랜드 사이에 아들(6)을 뒀다.
기어와 실바는 2015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실바는 스페인 태생이며 아버지는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전 부사장 이그나시오 실바다. 기어는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53)와 1995년, 로웰과는 200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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