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로존 성장전망치 1.3%로 낮춰…지난해 1.8%
기사등록
2019/02/07 19:26:23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10일 유로존 통합중앙은행 ECB의 구관 앞에 세워진 유로화 조각물 주위를 비둘기들이 날고 있다. 2016. 11. 10.
【브뤼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19개국의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3%로 낮춘다고 7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말했다.
집행위의 당초 전망치는 지난해 가을 제시된 것이다. 집행위는 이날 하향 전망치도 중국 성장률 저하 및 세계 무역 약화 그리고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에 눌려 있어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단일통화권 유로존의 2018년 성장률은 1.8%에 머물렀다. 2014년 이래 최저치이다. 2017년에는 10년 래 최고인 2.3%가 기록되는 등 3년 연속 2% 이상의 성장이 이뤄졌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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