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상담실 운영

기사등록 2019/02/06 15:10:55

5년간 450회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2018.03.05.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축상담실은 건축사회에서 경험 많은 건축사를 추천받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 운영한다.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예약없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건축전문상담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및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과 주택의 유지관리 및 기술정보에 대한 사항이다. 필요에 따라 상담건축사가 현장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상담건축실을 2014년부터 5년간, 450회 운영해 주민 1500명과 건축전문가가 전문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건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갈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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