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 따르면, JYP 크레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내달 7일 도쿄 소니뮤직 본사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일본 걸그룹 제작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JYP와 소니뮤직의 공동 프로젝트인 '걸스 그룹 프로젝트'는 박진영이 이미 지난해 예고했다. 전원 일본인 멤버로 이뤄지는 걸그룹이다.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트와이스'로 보면 된다.
올 여름 일본 안팎에서 이 프로젝틀을 위한 대규모 오디션이 열린다. 그간 박진영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 걸그룹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걸그룹계 미다스 손'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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