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 지속해도 진실규명에 이르지 못해"
"한일,한미일 방위협력은 계속"
방위성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화기관제용 레이더 탐지음', '수색용 레이더 탐지음' 등 해상자위대에 기록된 2개의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한국 해군함정의 화기관제 레이더 레이더 사태사안에 관한 최종견해'도 발표했다.
방위성은 '최종견해'에 ▲화기관제 레이더 조사▲日 초계기 P1의 비행 ▲통신상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더이상 한국 측과 실무협의를 지속해도 진실 규명에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한국과의 협의 중단의 뜻을 밝혔다.
방위성은 아울러 "(새 증거 공개가) 재발 방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한일, 한미일 방위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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