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간감정평가사, 공시가 최종결정 권한 없어"
기사등록
2019/01/11 15:15:34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일 "민간감정평가사는 표준지공시지가 업무를 의뢰받아 지역개황 파악, 토지특성, 적정가격 등을 조사·평가하고 있으며 공시가를 최종 결정하는 권한은 없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3조를 언급하며 “현행 공시가격을 공정한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국토부 고유권한이자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법률에 따라 공시가를 조사·평가, 결정하고 세금 부과 과정에서 공시가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며 "공시가격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ghp@newsis.com
관련뉴스
ㄴ
'공시가 오르면 임대료 상승?'…조세전가 우려에 자영업자 '시름'
ㄴ
국토부 "울산 공시가격 상승 구별 호재따른 집값변동 영향"
ㄴ
국토부 "공시가 30% 올라도 건보료 인상률 평균 4%"
ㄴ
국토부 “공시가 형평성,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
ㄴ
국토부, 공시가격 인상 논란에 서민부담 최소화 방안 강구…TF 운영
이 시간
핫
뉴스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8번 이혼' 유퉁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여성 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힘 당했다"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새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세상에 이런 일이
"징그럽게 한데 맛이 끝내주네"…美서 뜨는 이 요리 뭐길래?
남편 몰래 코인 빚투했다 크게 손실…"이혼 사유인가요?"
"중국 관영 매체 기자 부실시공 현장 취재 중 폭행당해"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짧은 치마' 입고 택시에 벌러덩…난감한 택시기사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