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사무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적자 국채 관련해서는 제가 담당자였고 부총리 보고를 4번 들어갔다. 기재부에서 지난해 사건 전말을 알고 계신 분은 3명 밖에 안 계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은 "그런 상황에서 제가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모르고 있다고 하는 건 저로선 납득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 말고 다른 공무원은 일을 하면서 회의감 빠지거나 잘못된 이하는거 인지하면서 일하는 일 없게하고 싶오서 영상 찍고 자료 공개했다"며 "공익 위해 제보하는건데 유쾌하게 영상 찍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찍은 게 유튜브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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