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만에 다시 골 사냥…시즌 11호골
토트넘의 손흥민은 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스티와의 2018~2019 EPL 21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2-0으로 앞선 전반 26골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선 가운데 손흥민은 전반 26분 케인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골문 먼 곳을 노린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4일과 27일 에버턴, 본머스와의 18~19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만에 8호골을 신고했다. 또 시즌 11호골이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