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새해 전야 타임스 스퀘어 경비에 첫 드론 사용

기사등록 2018/12/31 03:59:05 최종수정 2018/12/31 07:22:19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뉴욕 경찰이 31일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 축하 행사 경비에 처음으로 드론을 사용한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행사에 최대 200만명이 운집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테러 등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약 7000명의 경찰과 함께 폭발물 탐지견 등이 동원된다.

뉴욕 경찰이 대형 행사에 드론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측은 "드론은 수많은 군중들 사이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빠른 이동에 도움이 된다"며 "드론은 바로 군중 위로 날지는 않으며 소음도 거의 없어 위에서 날고 있어도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할 것"고 밝혔다.

아울러 드론은 건물 사이 묶어둔 줄을 따라 이동해 추락할 일은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 비행 허가를 받지 않은 드론 탐지 등에도 이용된다.

 lovelypsyc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