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피도, 상장 첫 날 '급락세'

기사등록 2018/12/26 09:18:37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코스닥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비피도(238200)가 상장 첫 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비피도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3만6000원) 대비 7700원(21.39%) 내린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비피도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이날부터 개시됐다.

비피도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말,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36억6400만원, 영업이익 30억1800만원, 당기순이익 24억2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상장일 기준으로 자본금은 20억4500만원이다.

주요주주에는 지근억(21.5%) 외 5인 41.8%이 이름을 올렸다. 상장 주선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hwahw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