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동작 공동 자원순환센터' 건립

기사등록 2018/12/20 14:09:16

쓰레기 집하장 현대화 시스템 마련

【서울=뉴시스】관악구·동작구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약식 모습. 2018.12.20.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8일 동작구, 동작구 주민대책위원회와 '관악·동작 공동 자원순환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보라매 인근에 관악클린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집하장을 현대화를 통해 그간 인근 주민들의 소음·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관악·동작 공동 자원순환센터의 시설규모는 연면적 4만5000㎡(지하 3층)에 사업비로 대략 1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된다.

yoon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