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기업 합동IR 개최

기사등록 2018/12/18 16:59:10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분석보고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투자정보 확충을 위해 ‘올해 5월31일 최초 발간한 이후 12월18일 현재 386건이 발간됐다. 기술분석보고서는 KRX상장공시시스템(KIND), 증권투자정보포탈(SMILE),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등에 게재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1대 1 소그룹 미팅을 개최를 통해 기술력 있는 유망 코스닥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 일반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를 병행 개최해 기업정보에 목말라 있는 코스닥 투자자들에게 내실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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