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익산농기센터, 전북도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18/12/18 10:50:32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익산농기술센터, 전북도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북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1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농기센터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와 200만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또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농기원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 등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6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평가해 우수 농기센터를 선정했다.

익산농기센터는 직원 역량강화와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교육, 유관기관과 업무협력, 지역소득작물 개발, 농산물 가공 소득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임대 농업기계 사업,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 제고, 친환경 유용미생물 보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익산시, 공공보건의료분야 기관표창 수상

전북 익산시는 ‘2018년 공공보건의료분야’ 의료기관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을 비롯해 병원급 의료기관 24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336개소, 기타 의료업소 693개소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 연중 수시·정기 점검을 실시해 의료법, 약사법, 마약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등의 제재를 통해 시민의 보건위생상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특히 다수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의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병원급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 10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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