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4분기 가공식품 매출 성장세가 지속 중이며 3분기 선반영된 추석 관련 반품 비용 부담이 축소돼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바이오의 경우 라이신 가격은 큰 변동이 없지만 제조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상당폭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핵산 가격이 상승하고 판매물량도 증가해 바이오 전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생물자원의 경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 상품 가격 회복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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