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 김진기·윤성미·이영실 의원 수상
선정 사유로는 도민이 잘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고, 토론회·공청회 개최, 현지 의정활동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점을 꼽았다.
도의정회는 지난 14일 경남도의회에서 김지수 의장과 김하용·김진부 부의장,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의정회 회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시상했다.
이춘옥 의정회 회장은 "도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도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난 2015년부터 도의회 폐회연 이후 매년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도 3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수 의장은 "선배 도의원들께서 노력하신 결과, 도의회와 집행부 간 건전한 경쟁 관계가 형성되어 지난 7월 개원한 제11대 의회가 오롯이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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