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 있는 선율이 있는 무대로 구성된다.
제주출신의 실력파‘트리오 보롬‘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For Christmas’, ‘피아졸라의 겨울’, ‘제주의 자화상’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 6곡을 연주한다.
‘트리오 보롬’은 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이현지, 피아노·작곡 문효진으로 구성된 해외 유학 실력파들이다. 제주의 문화적 콘텐츠를 가장 제주적이면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트리오 편성으로 지역과 언어를 넘어 시대상을 그려내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행사 당일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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