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2월4~5일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동화적인 줄거리에 밝은 선율을 입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 발레 중 하나로 꼽힌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이다.
'눈송이들의 춤', '꽃의 왈츠', '그랑 파드되' 등의 발레를 펼친다.
예술 감독은발레리나 강수진이 맡는다. 마리 역은 정은영과 신승원, 이상 왕자 역은 김기완과 하지석이 연기한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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