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30분부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1회가 유료 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10월1일 방송한 JTBC 전작 '뷰티 인사이드' 제1회 3.2%보다 0.9%포인트 높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비지상파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PP 프로그램 동 시간대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제7회는 시청률 3.8%에 그쳤다. 그나마 20일 제6회 3.4%보다 상승한 데 만족해야 했다.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환산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청률은 3.9%다.
이날 종방한 지상파 월화극 1위 SBS TV '여우각시별'에는 감히 범접하지 못했다. '여우각시별' 제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8.85%(31회 8.3%·32회 9.4%)였다
그러나 KBS 2TV '최고의 이혼', MBC TV '배드파파' 등 다른 동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를 모두 압도했다. '최고의 이혼' 제27~28회는 2.7%(27회 2.5%·28회 2.9%), '배드파파' 제29~30회는 2.45%(29회 2.3%·30회 2.6%) 전국 평균 시청률에 각각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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