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손지원 수의사가 최근 열린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발표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가 운영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진료진을 대표해 발표에 나선 손 수의사는 야생동물 치료과정에서 분리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야생동물에서 분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항균제 내성 순환 사이클에서 야생동물의 역할을 시사하고 있다.
손 수의사는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내성 세균에 감염됐지만 성공적으로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동시에 야생동물이 갖는 공중보건학적 위해 요인들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북대 박성용 대학원생, 한국연안방재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전북대학교는 박성용 대학원생(토목공학과 해안·수공학연구실 석사과정)이 최근 열린 '제6회 한국연안방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백사장 모래 혹은 갯벌 등의 퇴적물 재료의 특성 규명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인 입도분석 방법들에 대한 결과의 정확성을 비교 및 검증한 것이다.
박씨는 레이저 회절법을 이용한 3종류의 입자계수기(Coulter Counter)와 침전법 중 하나인 비중계법을 비교·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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