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와 세션스 왜 매티스 국방 등 거론
그럴 경우 이미 많은 행정부 관리들의 이탈로 타격받은 트럼프 행정부는 또다시 타격을 받을 것이며, 행정부 전반에 혼란을 부르는 것은 물론 새로 지명될 고위 관리들이 인준을 받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덧붙였다.
물러날 사람들에는 지난달 사임을 발표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가 포함돼 있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역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와 세션스 외에도 짐 매티스 국방장관, 라이언 징크 내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존 켈리 비서실장의 측근인 커스틴 닐슨 국토안보부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날 사람들의 후임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2020년 차기 미국 대선에서 누가 정치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치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집권 2년 정도 때 많은 각료들이 행정부를 떠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21개월 동안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환경보호청장, 국토안보부 장관, 보훈부장관 등 비정상적으로 많은 고위 관리들이 현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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