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임종헌 구속에 "사법농단 진실찾기, 이제 시작"

기사등록 2018/10/27 13:42:0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사법농단 의혹'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8.10.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바른미래당은 27일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 실무자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사법농단의 진실 찾기와 몸통 확인 작업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늦었지만 이를 계기로 사법농단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등 10여개 협의가 적용됐다고 하니 그의 역할을 짐작할 만하다"며 "그동안 계속된 법원의 영장기각 등 제 식구 감싸기가 특별재판부 설치법안 발의에 이르렀음을 법원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원도 더 이상 조직 논리에 빠져 진실을 덮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부터라도 사법부가 사법농단의 진실 규명에 앞장 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추락한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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